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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3년째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2.11.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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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생명 살리기위한 새로운 도전, 심폐소생술!” ~@img!!문혜초등학교(교장 최동열)는 15일 오후 2시 철원소방서 주관 생명의 소중함과 현장 응급처치법 숙달을 위해 개최된 ‘제5회 초등학생 심폐로소생술 경연대회’에서 3년째 대상을 받았다. 대회 준비를 위해 이순자 보건교사의 지도와 소방서에서 인공호흡과 심장압박 기능이 있는 실습 마네킹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받은 6학년 김수복, 김훈기 학생은 대회를 마치고 “선배들이 계속 대상을 받아 조금 부담은 되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실제로 해보니 어렵지 않았어요. 긴급 상황 시에 우리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실천할 자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보건교사는 “2인 1조로 치러진 대회에서 첫 번째 순서로 하게되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학생들이 배운대로 침착하게 참여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전문가들보다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최동열 교장은 3년째 대상을 받은 학생들을 격려하며 “심폐소생술(CPR)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의식을 잃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시켜 생명을 연장시키는 기술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의 역할에 따라 생존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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