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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과원 조성 본격착수

기사입력 2013.01.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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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명품 사과 기후변화 대체작목으로 떠올라 !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 작목으로 사과를 선정하고 신규 사과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 1ha 사과원 조성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17.2ha의 면적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바 있다. 금년도에는 과원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예정지 관리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밀식재배 과원을 3ha이상 조성하고, 주요 시기별 핵심기술을 농가에 교육하여 철원실정에 맞는 표준 메뉴얼을 제작하여 새로운 시장개척을 도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행정지원을 통해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재배적지의 북상에 따른 과종별 확대보급과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이희종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 담당자는 "사과 나무는 타작목에 비해 온난화 및 기상의존도가 가장 높은 작목인 사과는 향후 면적이 늘어나면 철원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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