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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명나방 피해 발생전 철저히 방제합시다

기사입력 2013.06.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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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이화명나방의 발생량이 4배이상 증가 ~@img!!벼의 대표적인 해충인 이화명나방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김태석)는 피해발생전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병해충 관측 장비인 유아등과 공중포충망을 활용해 지난달 20일부터 6월 6일까지 16일 동안 예찰한 결과, 전년 대비 이화명나방의 발생량이 4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화명나방의 증가는 지구온난화로 월동량이 증가하고 세대단축, 이앙당일 상자처리제의 보급 등으로 살충제 사용량이 감소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채집량이 많아 유충의 발생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쯤 피해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중순~하순을 방제적기로 판단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화명충 피해는 1화기 방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1화기 피해는 물론 2화기 피해가 더욱 심해지므로 1화기때는 6월 중순경 입제로, 2화기때는 8월 상․중순경 유·수화제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방제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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