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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상레저(래프팅) 안전수칙 준수

기사입력 2013.07.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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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최근 레저 문화 확산으로 인해 주말이면 산과 바다, 계곡을 찾는 가족 단위 레저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수상레저(래프팅)의 인기는 단연 최고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래프팅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고장 철원은 천혜의 경치와 협곡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한탄강이 있어 래프팅 코스로는 최적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40여개의 래프팅 업체에서 540여 기구를 운영 작년에만 40만 명의 레저 인구가 방문을 하였다 래프팅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준수의무를 지켜 안전사고 없이 래프팅 활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수상레저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가이드 및 동승자 모두 구명조끼와 함께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정원초과 금지 및 오락을 빙자한 위험한 놀이는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금지하여야 한다. 2011년 6월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레저활동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례가 있듯이, 보트가 전복되더라도 안전장비만 착용하고 있으면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다. 특히 급류구간 등 래프팅 활동 금지구역에서는 보트를 들고 이동하여 다음 구간부터 래프팅을 즐기는 안전수칙 또한 준수하여야 할 것이다. 내 가족, 동료,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운 레저 활동만큼 이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즐기고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레저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 철원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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