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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벼멸구 주의보

기사입력 2013.08.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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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와 더불어 벼멸구가 발견되었으니 피해를 사전에 방제합시다! ~@img!!벼 병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본논 예찰 후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전했다.~@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관측 장비인 유아등과 공중포충망을 활용해 예찰을 실시한 결과 벼멸구가 첫 채집되어 세대 경과 시 피해가 생길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img!!벼멸구는 매년 장마시기 저기압을 타고 중국에서 비래하는 해충으로써 볏대의 아랫부분 수면 위 10㎝ 부위에 서식하며 볏대를 흡즙하여 벼의 생육을 위축하여 벼를 고사시키는 해충으로써 한 마리가 보통 300개의 알을 낳으므로 번식 속도가 빨라 본답 후기에 벼 수량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img!!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의 요방제 밀도는 조생종의 경우 8월 상순에 20주당 15마리, 8월 중순에는 20주당 50마리 정도이며,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약제는 약제 저항성으로 인하여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국내에 등록된 약효가 긴 침투 이행성 약제를 선정하여 방제를 하고, 또한 현재 거의 모든 벼가 출수하여서 벼멸구가 서식하고 있는 볏대 하부에 까지 농약이 미치지 못하여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약액이 볏대 밑 부분까지 묻도록 충분히 살포하고 약제처리 후 5~7일이 지난 뒤 볏대 하부를 관찰하여 부화 약충의 밀도가 높고 계속 증가될 때에는 추가로 방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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