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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산부산물 발효사료활용 사료비 절감

기사입력 2014.0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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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한우농가를 위한 2014년 농산부산물 발효사료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부산물 발효사료 시범사업은 사료 이용성을 제고하고 한우 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 등을 위하여 한우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부산물을 이용하여 발효사료화 할 수 있는 발효사료 배합기 및 적정 배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혁배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 담당자는 과거 축산농가에서 미생물 등을 밀기울이나 배합사료에 물과 함께 섞어 발효사료를 임의 제조하여 활용했다면 본 사업은 양질의 발효사료 공급으로 한우 장내 유해 미생물 억제로 설사 방지 등 사료 효율을 높일 수 있어 한우농가의 호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철원군의 경우 볏짚을 제외한 조사료 생산량이 적고 최근 몇 년간 장기간 한우가격의 하락에 따른 배합사료나 발효사료 이용량이 적은 편이나 이럴 때일수록 고품질 발효사료화로 사료이용성이 높은 한우를 사육함으로써 사료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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