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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4년 귀농귀촌교육추진

기사입력 2014.02.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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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교육 2월21일까지와 현장실습지원사업 2월25일까지"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는 귀농귀촌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철원지역에 이주한 귀농귀촌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체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또 농촌활력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귀농귀촌교육과 귀농귀촌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금년 귀농귀촌교육은 2011년, 2012년 추진한 영농정착 신규농업기술교육의 연장으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군정 · 농정시책 및 농산물 재배 기초기술, 농업환경 및 현장교육 등을 내용으로 주1회씩 15회 65시간 진행한다. 이와함께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은 초보 귀농인에게 이주초기의 경험미숙 등에 따른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고 소득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교육자격은 2014년 1월1일 기준으로 5년 이내에 철원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고 철원지역의 선도농업인,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성공귀농인에게 5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신청자중 심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판단해 3명을 선발하고 귀농인을 채용한 선도농가에게 연수비용을 월 40만원과 귀농인 교육생에게 8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033-450-5552)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영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부서 담당자는 “귀농귀촌은 제2의 인생의 텃밭을 일구는 것”이라며 “텃밭을 일구려면 토양이 좋아야 하고 그 토양에 심는 씨앗이 좋아야 싹이 잘 트고 잘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자연의 철칙을 귀농귀촌교육에서 함께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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