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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내 과채류 재배 농가 바이러스병 진단 한다

기사입력 2014.04.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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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은 관내 주요 작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 과채류에 피해가 심각한 바이러스병의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하여 바이러스병 현장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바이러스 현장진단 키트는 휴대가 간편하고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하여 현지에서 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5분 안에 진단해 낼 수 있다. 현장에서 박과류, 가지과류와 나리의 주요 바이러스병 진단이 즉시 이루어지며 감염여부를 진단 즉시 판단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현장진단 키트를 활용하여 철원군 내 7개 육묘장의 바이러스병 진단 순회를 4월말과 5월중순에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농가의 현장진단을 수시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물의 바이러스병이 발견될 경우에는 확정검사 및 기주식물 제거 등의 추가조치를 취하여 병의 만연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가방문 상담, 기술지도시에 바이러스 현장진단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가들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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