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 여름철 과채류 병충해 예방 “지금이 적기”

기사입력 2014.06.25 10:4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초기예찰 및 방제 철저히 실시해야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해충 및 각종 병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병 예찰을 철저히 하고 해충방제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높은 온도에서는 해충들로 인한 바이러스병과 청고병 등의 세균병이 활발해 지며 비온 후의 다습한 조건에서는 역병, 탄저병등 곰팡이병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해충들이 매개하는 바이러스병은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해충방제를 철저히 하고 시설 내외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환경에서 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역병과 탄저병 등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이 많으므로 시설 농가는 누수부위 등을 수선하고 배수가 잘 되게 하여야 한다.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방제작업을 실시해 주어서 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잎, 줄기와 과실에서 병반과 기형, 궤양증상, 등과 전체적인 작물의 시들음 등이 발생한다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병 진단을 받아야 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찰을 위한 기술지도 및 현장방문상담을 강화하고 병 진단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여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