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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필요

기사입력 2014.07.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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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은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장마 후에는 시설물을 보수하고 약해진 농작물에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장마는 이번주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지만 8월 초까지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하여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므로 이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농가에서는 장마기간 동안의 산발적인 강풍으로 인해 비닐등과 쓰러진 시설을 바로잡고 누수된 부위를 수선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갑작스런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시설내 기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고온에 시설물이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이다. 장마철에 고온 다습에 의해 약해진 작물에는 추비를 실시하여 초세를 회복시키고 병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약을 처리해야 할 것이며 야간에도 고온이 찾아오는 한 여름에는 시설의 환기를 자주 하여 온도를 최대한 낮추어 주고 습도를 낮게 유지시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이후에도 시설환경 및 작물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품질의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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