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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계화보병사단 "병영의 문 활짝! 부모님 얼굴엔 미소 활짝"

기사입력 2014.08.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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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영문화 체험을 위한 가족 초청 부대개방행사 ~@img!!제8기계화보병사단 청솔대대는 지난 22일 부대내 연병장에서 '신뢰받는 청솔, 믿음직한 청솔'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병과 부모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가족 초청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부대개방행사는 군(軍)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 복무 중인 자식들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병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 장병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장병 가족 120여명을 부대로 초청한 가운데 실시됐다. ~@img!!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 병영문화 간담회 ▲ 장비견학(탑승) ▲ 병영체험(주특기 교육훈련) ▲ 생활관 동숙 ▲ 야간 경계근무 체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병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체험하는 '청솔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에게는 과거 군 생활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고 어머니들은 늠름하게 성장한 아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장병들에게는 군 복무의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 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관 동숙' 및 '야간 경계 체험'은 부모님들께서 직접 장병들의 일상을 체험해 봄으로써 군을 이해하고 그 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등 변화하는 병영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img!!부대개방행사에 참여한 박병후(52세)씨(상병 박세준 부친)는 "1박 2일 동안 아들과 함께 병영문화를 체험해보니 쾌적한 환경은 물론, 부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들들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img!!행사를 주관한 대대장(홍성일 중령)은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바를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병영을 위해 각종 간담회, 기획 예방 활동, 의사소통 창구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병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신종 부조리 색출활동, 기획 예방 팀 운용, 다음 카페 활동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단 예하 全 부대는 지속적으로 장병 부모님들을 부대로 초청, 병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초청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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