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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자녀, 휴전선 155마일 차량횡단

기사입력 2009.07.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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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img!!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정병욱]는 올해 6.25일 전쟁 휴전 51주년을 맞아 7월26일 부터 7월27일 이틀동안 차량을 이용 휴전선 155마일 횡단하는 자유민주 평화통일기원 행사를 7월27일 오전11시 철원 백마고지전적비에서 정호조 철원군수는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식행사를 가졌다.~@img!!~@img!!유족회는 "휴전51주년을 맞이하여 155마일 휴전선을 종주하며 6.25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되새기며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22만7천748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행사를 통해 전후세대에게 분단된 안보 현실과 애국애족정신을 함양시키며,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소망을 담아 국가보훈처의 후원으로 155마일 휴전선 종주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연례행사로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img!!~@img!!이번 행사는 6.25 전사자 자녀를 비롯해 유족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였고 이들은 차량 20여대에 동승. 동부전선 끝자락인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서부전선 임진각 망배단까지 휴전선 155마일을 달린다.~@img!!~@img!!27일 철원 백마고지전적비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식을 거행하고 최종 도착지인 임진강 망배단에서는 북핵반대, 전쟁반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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