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주요(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기열)는 2015년도 농업기술보급 주요(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철원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기관과 농과계 학교 및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과학선도농가 등 21명으로 구성된 『철원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작년에 심의회를 통해 선정되어 추진하였던 2014년 농업기술보급 주요(시범)사업 경과보고 및 2015년 농업기술보급 주요(시범) 18개 사업에 대한 신청자 선정 심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였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심의와 더불어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우리 지역 대체육성 작목인 사과재배단지 조성사업과 열대작물인 모링가 재배 등에 대한 의견제시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오대쌀과 과채류에 편중된 영농에서 벗어난 신소득 작목 도입 및 확대방안을 검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위원장인 박기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든 농업인들이 시범사업에 대해 많은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기존의 홈페이지 게재와 마을이장·학습단체장들을 통한 공고방법 이외에 지역신문 등에 홍보보도자료 게재를 추가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철원지역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는 작목에 대한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저온저장고 확대설치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