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춘천축산농협 철원지점 구제역 방역지원에 총력

기사입력 2015.04.13 11: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최근 철원군 갈말읍과 김화읍의 돼지농가 3개 농가에서 구제역 추가발생으로 철원군은 갈말 거점소독소 1개소, 문혜리, 토성리 통제초소 3개소 외에도 발생농장 2개소에 통제초소를 추가적으로 운영하며, 구제역 조기종식에 힘쓰고 있다. 계속되는 구제역‧AI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철원군 전 공무원이 투입되어 가축방역 상황실운영은 물론 거점소독소, 통제초소 운영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장기간 노고에 춘천축산농협 철원지점(엄영섭 지점장)이 가축방역 일선으로 발 벗고 나섰다. ~@img!!엄영섭 지점장은 관내 구제역 발병과 동시에 공동 방제단을 현장에 곧바로 투입, 질병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지점 내 빡빡한 인력 운용에도 불구하고 2인 1조의 근무조를 편성, 김화읍 청양리 발생농가에서 별도의 초소를 24시간 3교대로 운영하며 가축질병 차단에 맞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 동안 축협에서는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농가와 방역취약지에 대해 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규모농가에는 소독약을 지원해 축산농가가 직접 소독하도록 하고 ‘일제 소독의 날’은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 등이 합동으로 축사 내외ㆍ차량ㆍ관계시설 등을 소독해 효과가 증대되도록 해왔다. 이에 조성무 축산과장은 “춘천축산농협 철원지점이 군과 호흡을 맞춰 적극 나서준 덕분에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홍보 및 백신공급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