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소방서(서장 김진봉)은 25일 오전 10시 서장집무실에서 지난 8월 15일에 있었던 수난사고 인명구조 민간인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img!!8월 15일 오후 1시경 한탄강 양합소에서 앞서가던 보트에서 이탈된 1명을 구조하고 급류에 휘말려 보트가 전복되자 4명을 안전유도한 공적이 있는 한탄강레프팅클럽의 정회진(남, 27세), 한국레져개발의 권혁진(남, 24세), 정창화(남, 24세)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특히나 한탄강레프팅클럽의 정회진씨는 전복사고로 발생한 익수자 1명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img!!또한 같은날 오후 2시 40분경 동송읍 승일교 아래 유원지에서 물놀이 중 체력저하로 급류에 휘말린 피서객 3명을 구조한 유공이 있는 해병전우회 최민부(남, 66세), 한탄강래프팅클럽 차종훈(남, 32세), 굿 레져 전철호(남, 21세) 등 3명에게도 인명구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철원소방서 관계자는 15일에 있었던 동시다발 수난사고로 많은 요구조자가 발생하였으나 1명의 사상자도 없이 모두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인명을 우선시하는 아름다운 마음 때문이라며 6명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