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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초교,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견학

기사입력 2015.05.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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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분단의 아픔을 느끼다 ~@img!!철원 근남초등학교(교장 이병천)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3일 국방부에서 주관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이 진행 중인 근남면 소재 복주산 일대를 견학했다. 현장에서는 이미 제15보병사단 부대원들과 국방부 유해발굴조사단원들이 유해발굴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img!!이날 발굴 현장 도착 후 발굴 현황 및 6.25전쟁 당시 사창리 지구 전투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호국용사들을 참배했다. ~@img!!또한 유해발굴현장에서 발견된 물건 및 유품 등을 관람하였으며, 일부 학생들은 직접 유해발굴작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학생들은 6·25전쟁으로 분단의 아픔과 나라를 위해 희생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img!!유해발굴현장을 견학한 본교 윤지환 학생은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전사자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또한 통일이 실현되어 분단의 아픔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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