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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다모임 주관 특별한 스승의 날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5.05.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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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 학생들로부터 카메라, 조리기구, 금메달... 딱맞춤 선물 받았어요! ~@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에서는 15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학생 자치활동 프로그램인 ‘다모임’에서 준비한 특별한 스승의 날을 운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img!!행사의 식순도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낭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드리기, 참 좋은 말 노래 부르기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여러차례 모임을 통해 교직원 모두에게 알맞은 맞춤형 편지, 카네이션, 선물을 직접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작은 힘을 모아 준비했다. ~@img!!기존의 고학년 위주의 어린이회를 과감히 탈피한 ‘다모임’은 전교생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5교시에 모여 학교를 위한 발전적인 제안 및 의견을 모으는 학생 자치활동으로 2012년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월별 생일 축하, 각종 시상식, 학교의 현안 토의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각종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img!!이 날 이정준 어린이회장은 “다모임활동으로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며 우리학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고, 선후배간의 사랑을 다지는 기회도 되었다. 이렇게 선생님들이 기뻐해주시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용정초 사랑합니다~”라고 하였다. ~@img!!변해철 교장은 “교직생활 중 이렇게 의미있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기는 처음이다. 교직원 한분 한분을 생각하며 만들어준 카메라, 운전대, 금메달, 쿠션, 옷, 연필꽂이, 청소도구, 조리기구 등 딱맞춤 선물과 정성껏 만든 꽃과 편지로 감동받은 특별한 날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21세기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자주성을 기르는 것이다. 따라서 ‘다모임’은 학생들의 자주성을 기르고 경쟁력을 키우는 탁월한 자치활동 프로그램이다.”라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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