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소방서(서장 김진봉)은 3일 오전 10시 서장 집무실에서 익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8월 22일 오전 11시 40분경 갈말읍 군탄리 양합소에서 래프팅 도중 물살에 휘말려 의식을 잃은 조모씨(여, 50세)가 아래로 떠내려가는 것을 낚시 중이던 김종민(남, 52세, 공업)씨와 이형철(남, 34세, 공업)씨가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소생시켰기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철원소방서 관계자는 요구조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조모씨는 온전히 말을 할 수 있는 상태였다고 말하며 유공자가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기에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