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공으로 존중받는 졸업식 ~@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5일 오전 인애관에서 철원교육지원청 김성진 장학사, 강원도의회 김동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학부모, 전교생 57명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6명의 졸업생과 부모님이 나란히 함께 졸업장과 축하꽃다발을 수여받는 ‘제49회 졸업식’을 가졌다. ~@img!!졸업장 수여 시간에는 졸업생이 차례로 호명될 때마다 프로필과 장래희망이 펼쳐졌고, 졸업장과 축하꽃다발, 축하선물을 졸업생과 학부모가 함께 수여받았다. 부모님들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 포옹으로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자신들을 위해 애쓰신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고 기쁨과 감동을 나누었다. ~@img!!이정준 어린이회장은 “6년 동안 함께 했던 영상자료를 보면서 이렇게 많은 추억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내가 주인공으로 존중받으며 졸업식을 한다는 느낌을 받아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img!!이날 변해철 교장은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켜보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자기의 일을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굳센 의지와 지식의 힘을 기를 것,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알고 창의성을 길러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며 꿈을 이루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img!!~@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