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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축하공연 속에 첫 발을 내딛는 새식구 맞이 입학식

기사입력 2016.03.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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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들이 친절하고 다정하게 보살펴 줄게 ~@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2일 오전 인애관에서 윤지연 학부모회장, 이흥원 상노1리 이장을 비롯한 학부모,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따뜻한 축하와 선물, 선생님이 들려주는 축하공연 속에 1학년 신입생 10명의 입학식을 가졌다. ~@img!!입학식은 6학년 언니들의 손을 잡고 입장한 10명의 신입생들의 학교장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3,4학년 언니들이 전달하는 사탕목걸이와 멋진 왕관 씌워주기 선물증정, 5학년 언니들의 꽃다발 증정, 1학년 김민성, 김세림 어린이의 신입생 학교생활 다짐, 1년 앞서 입학한 2학년 이준, 조경언 어린이의 재학생 대표 환영사가 이어졌다. ~@img!!변해철 교장 및 상노리(이흥원, 임영준), 오지리(주동업, 이명구, 이철수) 이장, 구한서 동문회장, 철원군학부모 연합회(회장 이진아)의 지원으로 마련한 체험학습용 가방, 리듬악기 세트 등 푸짐한 입학선물이 전달되었다, ~@img!!또한, 정익환 선생님이 들려주는 ‘Over the rainbow’섹소폰 축하공연, 학교장 환영사, 민병희 교육감 축하영상편지, 신입생 재학생 상호 인사 나눔의 시간으로 용정초 모든 학생들이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1학년 김민성, 김세림 어린이는 ‘바른 몸가짐으로 고운말을 사용하며, 신나고 재미있게 생활 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2학년 이준, 조경언 어린이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입학한 1학년 동생들이 용정초등학교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싱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학교생활이 낯설고 어색해서 힘들겠지만, 언니 오빠들이 언제나 친절하고 다정하게 보살펴 줄 것’을 약속했다. ~@img!!또한 변해철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학교 교직원 모두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마음이 되어 자녀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입생 어린이들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용정 어린이가 되기를, 학부모들은 자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img!!선배들의 선물 증정과 재학생 대표 환영사, 지역 어른들의 따뜻한 축하 등의 입학식을 통해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용정초 가족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2016년 새 학기의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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