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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포천시와 군 관련시설 주변지역 피해조사 합동용역 추진

기사입력 2016.04.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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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15일 서장원 포천시장과 군 관련 시설 주변지역 피해조사 합동용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현종 철원군수와 서장원 포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 담당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를 표명해 나가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철원과 포천이 합심하여 손을 잡고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img!!철원과 포천은 60여년동안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군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로 인한 정신적․물질적 희생을 받아오고 있으며, 주민생활에 있어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합동용역은 피해사례에 대한 객관적․전문적 자료구축과 향후 피해방지 및 안전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근거자료 축적,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img!!1년여(4계절)의 조사와 분석을 통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군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피해에 대한 객관적 조사와 피해액 산출을 통해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지원 요구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공동조사․공동대응을 통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정치권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데 두 자치단체가 힘을 모으게 된다. 이날 철원, 포천, 연천 상생협력을 위한 한탄강 지역행복생활권 친선 체육대회를 포천 축구회관에서 각 시장, 군수, 기자단 등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3개 시,군이 모여 더욱 신뢰가 깊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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