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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오늘은 무공해 쌈채소 먹는 날

기사입력 2016.06.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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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텃밭가꾸기 신기하고 행복해요! ~@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6일 어린이들은 직접 기른 무공해 쌈채소를 수확하여 급식으로 나온 고기와 함께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img!!지난 4월부터 학교 텃밭의 풀도 뽑고, 비닐도 덮어가며 직접 심은 감자, 상추, 옥수수, 토마토, 고추 등을 돌보았던 어린이들은 직접 자기 손으로 심고 길러 보면서 시골에 살고있지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하면서 땀의 의미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있다.~@img!!4학년 어린이들은 “지난해 1학년 어린이들이 제1회 세계감자왕 선발대회에서‘왕감자상’ 3등을 수상했는데, 올해는 왕감자상 1등 받고 싶어요. 내가 키운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니 뿌듯하고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사람이 밥을 먹듯이 텃밭의 채소도 물과 거름을 먹고 주인의 사랑으로 자란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학교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img!!변해철 교장은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기르는 용정초 어린이들의 텃밭가꾸기와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 등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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