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들, 철원에서 성공적 귀농정착 초석다짐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흥)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교육 수료식을 실시했다. 올해 귀농·귀촌교육은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3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에 개강한 후, 15회에 걸쳐 농업·농촌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영농정착 동기부여 및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65시간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은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하여 귀농·귀촌 지원정책, SNS를 활용한 농업마케팅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실제적으로 활용 가능한 소형농기계 활용교육과 귀농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우수농장 현장견학은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1년부터 교육을 운영해 올해 6기 교육생을 맞이한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생 3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성실하게 모든 교육을 참여한 교육생 3명에게는 상품도 수여하여 격려하였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과장 김성근)은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철원군에서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