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 현장교육 추진

기사입력 2016.06.23 11: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및 로컬푸드매장 견학을 통한 역량강화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흥)는 2016년도 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 교육생들이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 철원군농업인대학은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간 100시간 정도 학사운영을 하면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문 이론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하여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 교육생들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산물 가공품들이 ‘농가의 부엌’이라는 브랜드로 생산, 유통되는 과정과 가공지원센터 운영사례를 듣고, 가공창업교육 과정과 가공조리 실습시설, 입주해 있는 약쑥가공시설 등을 견학했다.~@img!!또한, 강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진열되어 있는 지역특산물 가공제품들과 전통장류 가공공장도 둘러보며 운영사례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교육으로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의 중요성과 가공활성화 마인드 형성, 로컬푸드 가공상품 다양화, 전통가공식품 발굴, 6차산업의 트랜드 파악 등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했다고 전했다. 철원군농업인대학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창업기초과정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자신감과 식품가공에 대한 전문성을 부여해 지역내의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