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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의원, 20대 국회 첫 세비 1천만원 강원학사에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16.07.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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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학사 출신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후배들 격려 위해 전달 18대, 19대에 이어 20대에도 첫 세비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img!!황영철 국회의원(새누리당,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7일 20대 국회 첫 세비에 개인돈을 더 보탠 1천만 원을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 도지사)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 강원학사 미래관에서 열린 ‘숙우회 정기총회 및 강원포럼'에서 “초선, 재선에 이어 이번에도 첫 세비를 전액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면서 “특히 저 또한 강원학사 출신으로서 강원도민들에게 받은 혜택을 어렵고 힘든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우리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해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첫 등원한 18대 국회 첫 세비로 송아지 4마리를 구입해 지역에서 소외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지역 축협에 위탁한 바 있으며, 19대에는 첫 세비 두달치를 모아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은 강원도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학업 편의를 제공하고,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강원학사를 1975년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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