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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초교, 너른둥이 자랑둥이 자율동아리발표회 개최

기사입력 2016.07.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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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율동아리발표회 개최 ~@img!!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범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철원 장흥초등학교(교장 장태식)는 22일 전교생이 참가한 ‘학생자율동아리발표회’를 개최했다. 장흥초등학교 학생자율동아리는 부서 개설부터 운영까지 전적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고 주체가 되는 동아리로, 3년째 작은학교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를 모토로 특색교육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img!!장흥초등학교 학생들은 학년초에 자율적으로 조직한 댄스 동아리를 비롯한 8개 동아리에 각각 가입하여 한 학기 동안 자신의 취미와 흥미, 특기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동아리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예년과 달리, 동아리부서의 특성에 어울리는 공연과 부스체험으로 나뉘어 실시되어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먼저, 학생들은 댄스부의 ‘드림걸스’ 공연, 스포츠 1부의 태권무 공연을 관람했다.~@img!!이어서 각 부스를 다니며, 곤충 키우기부의 장수풍뎅이 관찰 및 관련 정보 설명듣기, 만들기부(1,2부)의 작품 전시 관람 및 클레이로 간단한 모형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냉장고 자석 만들기, 스포츠 2부의 플라잉 디스크 윷놀이, 책만들기부의 책 만들기, 캐릭터 디자인부의 페이스 페인팅 등을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책만들기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율 학생은 “한 학기 동안 동아리활동을 하며 동아리원들과 서로 도우며 친하게 지냈다. 책만드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던 동생들에게 책만드는 것을 가르쳐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태식 교장은 “학생자율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특기를 발견하고 이를 계발하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의 창의적인 태도를 계발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학생 서로 어울림의 기회를 통하여 사회성, 협동심, 배려심 등 바람직한 인성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자율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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