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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백골부대의 자부심, 명품 백골인!

기사입력 2016.1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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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전사로 선발된 인원 중 각 직책·계급별 가장 모범적인 백골부대원에게 수여 ~@img!!육군 3사단은 최근 중대장 등 7명을 11월 ‘명품 백골인’으로 선정하여 사단장 표창과 명품 백골인 뱃지, 포상휴가증 등을 수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선발하기 시작한 ‘명품 백골인’은 특급전사 가운데 ‘명품 백골사단’의 위상에 걸맞게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병들을 선발해서 포상하는 제도이다. 매월 각급부대에서 추천된 인원 중 중대장과 소대장, 행정보급관, 중·하사, 상·병장 등 7명을 사단 심의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명품 백골인’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특급전사로 선발된 자이어야만 하며, 대대급 이상 전술훈련 및 교육훈련 간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자, 직책별 전투기술(주특기) 숙달에 앞장선 자, 선행을 실천한 미담사례의 주인공, 각종 경연대회 우수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명품 백골인’ 선발은 지난 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명품 백골인 되기’ 운동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명품 백골인 되기’ 운동은 백골부대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전투준비 뿐만 아니라 병영생활, 휴가·외출·외박 등 사회생활에서 명품 백골부대원다운 모범적인 모습을 실천하자는 캠페인이다.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백골인’, ‘군 기강이 확립된 백골인’, ‘문화시민으로 도덕성을 겸비한 백골인’, ‘감사를 나누는 백골인’ 등 백골부대원으로써 갖춰야 할 덕목들을 제시하여 전 장병의 정예화를 추구하고 부대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운동인 것이다.~@img!!이처럼 지속적으로 ‘명품 백골인 운동’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오던 장병들에게 보다 더 자긍심을 고취하고 명예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부대에서는 ‘명품 백골인’을 선발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번 11월 ‘명품 백골인’으로 선발된 수색대대 홍근형 중사(저격조장)는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영예로운 ‘명품 백골인’으로 선발되어 감사하다.”며, “가슴에 달고 있는 명품 백골인 뱃지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 더 정진하여 백골부대의 명예와 전통을 계승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명품 백골인’ 선발을 계획한 정훈공보참모(중령 주민호)는 “백골부대 장병들이 부대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이번 ‘명품 백골인’ 선발 제도를 구상하게 되었다”며, “부대 전 인원이 ‘명품 백골인’이 되는 그 날까지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군 3사단은 간부 정예화와 장병 인성함양을 위해 ‘명품 백골인 되기 운동’부터 ‘명품 백골인 3·3·3 운동’, ‘명품 백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 올해 국군의 날에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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