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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공병연단, 철원군 지뢰제거작전 종료

기사입력 2016.11.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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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5공병여단은 부대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철원군 지뢰제거 작전을 11월 18일부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지뢰제거작전은 인원 100여명과 장비 51여대가 투입되었다. 부대는 지뢰제거 작전에 투입전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팀 단위 탐지 및 제거능력 숙달, 유사지형에서의 제거절차 훈련 등 철저한 작전준비를 하였고, 작전 실시간에는 위험예지교육과 작전전차 준수로 무사고 작전을 달성했다.~@img!!작전간 장병들은 방탄헬멧과 방호복 등 22Kg에 달하는 안전 장구류를 착용하고 일일 144㎡의 지뢰지대를 개척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화지리 일대 87번 도로와 양지리 464번 도로 일대 약 4,920㎡의 계획지뢰지대를 개척하였고, 대인지뢰와 대전차지뢰를 포함해 총 10발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역 주민, 지자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친환경적 제거 방법을 적용하였고, 철원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인도 및 자전거도로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여 대군 신뢰도를 증진시켰다. 한편, 5공병여단 윤형진 중령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도가 높은 작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안전지침을 준수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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