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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의 택시드리벌 행복하고 기분좋은 연극

기사입력 2009.12.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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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아마추어극단 "가슴 떨리는 창단공연" ~@img!!철원군 주민들이 직접 연출과 연기에 나선 아마추어 극단 `태봉의 후예들'(태후)이 4∼5일 2일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소극장에서 창단공연 `장진의 택시드리벌'의 막을 올렸다. 연극의 주인공은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평범한 철원군민 15명이다.~@img!!이들은 지난 2월 `철원에도 극단 하나 만들어보자'면서 의기투합한 이후 공연을 준비해왔으며 창단공연을 두달 앞둔 10월부터는 매일 저녁 생업을 마치고 복지센터 교육실 등에 모여 2∼3시간씩 맹연습을 진행했다.~@img!!창단멤버인 신호승 복지센터 사무국장은 "다들 본업이 따로 있어 일정한 시간에 모이기도 쉽지 않았지만 연극을 통해 새로운 삶을 접하면서 차츰 연극의 맛에 눈 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img!!평소 군내 극단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던 신 사무국장은 우연히 철원고에 재직 중인 정기수 교사가 연극지도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도움을 구했고 알음알음으로 배우들을 모집해 극단 태후를 꾸렸다.~@img!!그는 "앞으로 1년에 2번씩 정기공연을 가질 것"이라면서 "이번 창단공연이 정식 극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img!!~@img!!~@img!!~@img!!~@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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