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휴전선 비무장지대(DMZ)에 인접한 강원 철원평야에 겨울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img!!철원평야에는 9월 중순경부터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와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 쇠기러기 등 각종 철새 수십만 마리가 찾아와 철원평야의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다니며 하늘을 덮고 있다.~@img!!가을추수로 떨어진 곡식 등 먹을 거리와 겨울에도 얼지 않는 사계절 맑은 물이 샘솟는 샘통, 비무장지대의 맑은 물이 모인 토교저수지, 동송저수지 등이 있어 겨울이면 철원은 철새들의 천국이 된다. 철원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 말까지 철새탐조 관광를 운영한다. 철새탐조 코스는 토교저수지, 평화전망대, 아이스크림고지, 철원두루미관, 월정역사 등 방문하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다. 출발시간은 매주 수, 토, 일 10시로 고석정국민관광지(한탄강 관광사업소)에서 출발하며 셔틀버스를 이용하게 탐조하게 된다. 철새탐조를 신청하려면 개인은 철새탐조 3일전 까지 삼흥관광(452-3030, 019-350-3031), 신일고속관광(455-4488,010-8315-9090)으로 전화예약하면 되고 단체는 철새탐조 5일전까지 철원군청 관광문화과 (033-450-5365)로 전화예약 하면된다. 탐조관련 문의사항은 철원군청 관광문화과(☏ 033-450-5365)나 한탄강관광사업소(☏ 033-450-5558)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조류보호협회철원지회는 철새 월동지에 대한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고 정확한 생태교육을 위해 동송읍 양지리 구 양지초교에 자연생태학교(http://www.chorwon-kabp.org/)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