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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업기술센터, 미니 과채류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7.01.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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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전국적으로 늘어나는 1~2인 가구, 혼밥·혼술 등의 사회적 현상이 심화되며 농산물의 소비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수박은 물론, 메론이나 배도 반쪽판매를 하는 등 소포장 판매상품이 많이 늘어났으며, 농산물 생산 또한 중소과(中小果)로 작아지고 있다. 미니 농산물은 먹기도 간편하고 맛이 좋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작목다변화 및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미니 과채류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5ha 내외의 미니토마토, 미니파프리카 과채류 재배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종자(종묘), 환경관리 시설, 생력화 시설 및 농자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과장(과장 김미경)은 “농산물 소비흐름에 맞춰 농산물 재배에도 변화가 필요하며, 특정 작목에 편중화된 농가들의 재배품목을 다양화 시켜 농산물 가격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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