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 한 생활형 영어 캠프, 관내 초중생 93명 참가 ~@img!!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흥금)은 철원군(군수 이현종) 주관으로 지난 2일~20일 3주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퍼스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철원군청소년국내영어캠프’(1월 2일-1월20일)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초, 중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자부담 및 철원군 지원)으로 생활형 체험 영어캠프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63명(저소득층 전액 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실생활 사례 중심 수업, 레벨 테스트를 통한 소그룹 모둠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방과후 스포츠 동아리, 문화 동아리 활동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14일에는 수업공개의 날을 실시하여 168명의 가족이 영어캠프에 함께 하였다. 오흥금 교육장은 “미래 글로벌 시대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제공되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