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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작은학교 큰기쁨 제50회 졸업장 수여식

기사입력 2017.02.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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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0일 10시 30분 인애관에서 철원교육지원청 서정란 장학사를 비롯한 여러 내빈과 학부모, 전교생 62명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10명의 졸업생이 졸업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우리들의 마지막 축제, 제50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img!!지루하게 마무리되는 전통적인 졸업식을 탈피하여 축제의 마당으로 진행된 졸업식은 졸업생이 선생님과 부모님께 띄우는 영상과 함께 졸업장수여, 6년 동안의 추억을 모은 추억의 앨범 상영, 졸업생 우쿨렐레 연주 자축공연,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선석영(선영준 부) 졸업생 학부모 대표의 회고사, 역대 담임 선생님들 영상편지, 재학생 및 교직원 축하공연, 재학생 졸업생 영상편지 순으로 진행되었다.~@img!!이날 변해철 교장은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켜보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자기의 일을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굳센 의지와 지식의 힘을 기를 것,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알고 창의성을 길러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며 꿈을 이루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img!!각종 육상대회에서 투포환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원체육중학교에 진학하는 신재민 졸업생은 “지금 6학년 전수찬 담임선생님 덕분에 5학년때 육상 투포환을 시작하게 되었고, 투포환 국가대표 꿈을 꾸게 되었다. 6년 동안 함께 했던 영상자료를 보면서 이렇게 많은 추억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는 아쉬움이 있지만 내가 주인공으로 존중받으며 졸업식을 한다는 느낌을 받아 행복했다.”라고 하였다.~@img!!이날 변해철 교장은 학생들을 사랑으로 지켜보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자기의 일을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굳센 의지와 지식의 힘을 기를 것, 자신이 귀한 존재임을 알고 창의성을 길러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며 꿈을 이루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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