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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단, 밝은 병영을 선도하는 제1회 백골 칸타빌레 개최

기사입력 2017.02.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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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가가 흐르는 활기찬 병영 만들기’ 일환으로 다함께 부르는 군가가창대회 ~@img!!육군 3사단이 지난 24일, 장병들의 전투력 증진과 단결력, 사기증진을 위해 사단 내 전 장병을 대상으로 한 ‘제1회 백골 칸타빌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mg!!이번 경연대회는 육군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군가가 흐르는 병영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활동의 일환으로써 이등병에서부터 행정부사단장(대령 방대선, 육사 42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급이 함께 출전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img!!대회 방식은 지정곡(육군가+군가)과 자유곡(육군본부에서 선정한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요’ 중 1곡)을 선정하여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월 말부터 사단 예하 연·대대 및 직할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6개 팀 131명이 참가해 소속 부대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img!!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사단 군악대가 오프닝 공연을 통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각 참가팀들의 군가 및 가요 가창이 진행됐는데, 참가팀들이 뮤지컬·군무 등 창의적인 퍼포먼스까지 가미해 흥을 돋우었음은 물론, 부대별 응원팀들의 환호로 대회 열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img!!또한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팝핀 댄스 등 축하공연도 이어졌는데, 헌병대의 자작곡 기타 연주는 물론, 참가팀 전원이 ‘젊은 그대’와 사단가를 합창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뜨거운 감동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img!!참가팀들의 경연대회 이후 시상식을 주관한 남영신(소장) 사단장은 “병영 내 울려 퍼지는 힘찬 군가 소리는 군인의 패기와 전투 의지를 상징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요를 가창하는 것은 밝은 병영을 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백골 칸타빌레 경연대회를 계기로 제대별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가요 가창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img!!한편, 사단은 이번 제1회 백골 칸타빌레를 시작으로 군 기본자세를 확립한 가운데 밝고 건전한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단 방송반 운영 등 군가가 흐르는 병영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mg!!~@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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