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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사랑의 마음나무 심기로 6형제 한 가족 되는 행복 입학식

기사입력 2017.02.2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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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 1학년 신입생 14명은 2일 오전 인애관에서 부모님과 선배님, 선생님들과 함께 ‘용정초 사랑의 마음나무’에 지문을 남기며‘학교사랑, 친구사랑, 선후배간 사랑’을 약속하는 행복 입학식을 가졌다.~@img!!진주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실시된 입학식은 5,6학년 언니들 손을 잡고 입장한 14명의 신입생들의 학교장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2~4학년 언니들이 전달하는 사탕목걸이와 멋진 왕관 선물증정, 1학년 김가빈, 김범식 어린이의 신입생 학교생활 다짐, 1년 앞서 입학한 2학년 김소윤, 유성환 어린이의 재학생 대표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체험학습용 가방, 리듬악기 세트 등 푸짐한 입학선물이 전달되었다. ~@img!!또한, 학교장 환영사, 민병희 교육감 축하영상편지, 신입생 재학생 상호 인사 나눔, 학교사랑 친구사랑 선후배간 사랑의 마음나무 심기 약속을 하며, 6개 학년이 한 모둠으로 구성된 ‘사랑의 6형제’가 한 가족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img!!이날, 2학년 김소윤, 유성환 어린이는 재학생 환영사에서‘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입학한 1학년 동생들이 우리학교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며, 학교생활이 낯설고 어색해서 힘들겠지만, 언니 오빠들이 언제나 친절하고 다정하게 보살펴 줄 것’을 약속하였다.~@img!!또한 변해철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학교 교직원 모두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마음이 되어 자녀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입생 어린이들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용정 어린이가 되기를, 학부모들은 자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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