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7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7학년도 학생자치활동 ‘다모임’을 이끌어갈 학생자치회 회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img!!전교생 모두 다 모인다는 의미의 ‘다모임’ 학생자치활동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즐거운 공동체문화를 창조하자는데 의의를 두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5교시 학생자치회 회장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전교생이 월별 생일파티 및 생활협약, 금연선포식, 용정축제 등 다양한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는 용정초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img!!이날 1,2학년은 참관수업으로, 3~6학년 어린이 42명은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회장은 6학년 박하은 어린이가 당선되었고, 부회장은 6학년 선용미, 5학년 김소원 어린이가 당선됐다. ~@img!!회장으로 당선된 박하은 어린이는 “회장으로 선출되어 무척 기쁘며, 한편으로 책임감도 느껴진다. ‘다모임’ 활동을 활성화시켜 용정가족 모두가 더욱 즐겁고 행복하며 발전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img!!변해철 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용정초 학생들은 민주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선거를 하는 민주주의 절차를 직접 실천해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선거에 출마한 회장과 부회장은 선거경험을 통해 올바른 선거관 정립은 물론 공명한 선거풍토를 만들어가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