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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전교생 참여 학생자치회 첫 ‘다모임’ 행사 가져

기사입력 2017.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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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가득한 학교, 사랑이 넘치는 학교에 다니게 되어 신나고 즐거워요!” ~@img!!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강원행복더하기학교 6년차를 운영하고 있는 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30일 5교시 인애관에서 전교생 65명이 참여하는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 ‘다모임’행사를 가졌다.~@img!!지난 17일 실시한 학생자치회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된 6학년 박하은 전교회장과 6학년 선용미, 5학년 김소원 부회장에게 임명장 전달 및 당선소감 발표, 3월 생일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의 생일 축하와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용정문구를 이용할 수 있는 용정쿠폰 1냥 기념 선물 증정, 모둠별 ‘내가 바라는 학교는 000이다’6형제 의견나누기 활동, 사랑의 부메랑 봉사단 창단식, 안전을 위한 놀이터 이용과 힐리스 운동화 사용에 대한 계기교육, 학교폭력 실태조사 안내를 실시했다. ~@img!!기존의 고학년 위주의 어린이회를 과감히 탈피한 ‘다모임’은 전교생을 8개조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5교시에 모여 학교를 위한 발전적인 제안 및 의견을 모으는 학생 자치활동으로 이날 박하은 회장은 “선거공약인 학교폭력 없는 학교,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동생들을 잘 챙기고 도와주겠다”며 3월 생일을 맞이한 6명의 어린이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생일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img!!처음 다모임 활동에 참여하는 1학년 이승후 어린이는 “누나, 형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함께 생일을 축하해주는게 인상적이었고, 7월이 생일인데 7월 다모임이 기다려진다.”며 “모둠활동 결과대로 행복이 가득한 학교, 사랑이 넘치는 학교, 선후배와 친구간 우정이 넘치는 학교, 유리처럼 빛나는 학교, 모두가 존중하는 학교에 다니게 되어 신나고 즐겁다”라고 하였다. ~@img!!변해철 교장은 “21세기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자주성을 기르는 것이다. 따라서 ‘다모임’은 학생들의 자주성을 기르고 경쟁력을 키우는 자치활동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인 ‘다모임’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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