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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번기철 ‘1시간 빠른’ 유연근무제 도입 추진

기사입력 2017.04.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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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겨 출·퇴근하는 유연근무제를 농번기철에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4월부터 5월은 못자리와 과채류 육묘시기로 이른 시간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여 근무시간 조정을 통하여 방문 및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즉시 해결해 주는 기술지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못자리 농사 반농사라고 모든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은 시기적절한 농사 추진과 맞춤식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며, 1년 농가소득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에 발맞추어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을 변경, 기술지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선 하루 종일 현장방문 요청을 감안, 직원들을 2개조로 나누어 실시하며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 운영을 통하여 성과를 분석한후 정례화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과장(과장 김미경)은 “농번기에 많아지는 현장지도를 일찍 일어난 새가 멀리 본다고 우리가 선택한 어얼리버드 1시간은 농업인과 공무원 모두 윈-윈하는 성장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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