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14일 아침 학부모회 주관으로 ‘행복한 등교맞이 사랑의 프리허그데이’ 행사를 운영하며, 꿈자랑 작은 발표회 사업의 일환으로 5학년 학생의 우쿨렐레 공연과 교직원 동아리 기타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img!!학부모회주관으로 운영 중인 허그데이는 매월 1회 학부모와 따뜻한 ‘포옹’을 통해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교류하며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꿈자람 작은 발표회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르고 학우들과 합주를 통해 협동적인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img!!김홍화 학부모회장은 “이 행사는 4년을 이어오는 우리학교만의 전통이 되고 있기에 바쁜 아침시간이지만 기쁨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힐링받고 있다. 특히, 오늘은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이루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아침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1학년 김주용 어린이는 “엄마들과 선생님들이 포옹도 해주시고 맛있는 바나나와 음료 선물까지 주셔서 신나고 기분좋아요. 쑥쓰러웠는데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 행복한 아침이예요.”라고 말해 포옹을 통해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img!!이 날 변해철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고,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며 사랑하고 싶은 감정을 몸으로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되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