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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초등학교' 알뜰 바자회 운영

기사입력 2017.05.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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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초등학교(교장 김영철)는 17일 철원초등학교 체육관 및 놀이터에서 ‘모두가 함께 하는 알뜰 바자회’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나누고 기부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였다. 행사는 판매부스, 먹거리 장터, 전통놀이 체험 등의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져 실시되었다.~@img!!판매부스는 학생들이 판매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맡아 운영하였다. 판매자들은 자신의 소중한 물건들을 나누는 의미로 저렴히 판매하였고, 소비자들은 적절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먹거리장터는 학부모회에서 맡아 떡볶이, 순대, 닭꼬치, 어묵, 수세미, 들기름, 음료수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였다. 이 중 수세미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뜨개질을 하여 매주 수요일마다 만드신 물건으로 한 달 전부터 준비하였다. 전통놀이 체험부스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부스다. 제기차기, 비사치기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완수하면 먹거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였다. 철원초등학교 교장 김영철은 “매년 진행되는 알뜰 바자회의 규모가 점점 커져 나가고 있음을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철원초등학교 공동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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