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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겨울철 철새 먹이주기 행사

기사입력 2010.01.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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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독수리 방사와 두루미 등 철새 먹이 벼 1톤 살포 ~@img!!철원군은 15일 두루미, 기러기 등 철새가 많이 찾는 동송읍 하갈리 일원(동송저수지 앞 일대)에서 겨울철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img!!이번행사는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철새들의 먹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마친 검은 독수리 2마리 방사와 두루미 등 철새 먹이 벼 1톤을 살포 하였다.~@img!!원주지방환경청, 강원도, 군부대,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지회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이 선정 발표한 ’겨울녹색길 10선‘에 포함된 두루미길(고석정-도피안사-노동당사-백마고지-오대미마을-샘통철새도래지)을 걷는 시간도 갖졌다.~@img!!철원군은 연초 내린 폭설로 인한 철새의 먹이 부족 등이 우려되어 두루미 서식지에 먹이주기장소 3곳을 지정하고 매일 1,200kg의 곡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관리계약(볏짚존치)사업을 실시하여 철새 먹이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img!!특히 볏짚존치계약은 야생동물보호 활동을 농가소득과 접목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성공적인 야생동물 보호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img!!한편, 지난해 12월 18일 한국두루미보호협회철원군지회 및 두루미네트워크(이기섭박사)팀이 두루미 개체수 모니터링 결과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검은목 두루미 등 총2,098마리의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철원에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img!!두루미가 가장 많이 월동하고 있는 곳은 대마리의 석다동과 상토동(368마리)과 삽슬봉(347마리)이다. 철원군에서 2월말까지 까지 운영하는 철새탐조 관광(3시간)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철원군청 관광문화과(☏ 033-450-5365)나 한탄강관광사업소(☏ 033-450-5558)로 문의하면 된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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