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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육군8사단 오뚜기부대 나라사랑 콘서트 공연

기사입력 2017.06.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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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6월 15일 10시 30분 인애관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방종관) 군악대 소조밴드와 함께하는 ‘오뚜기 부대 나라사랑 콘서트’를 열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img!!이번 ‘나라사랑 콘서트’는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강의 위주의 안보교육에서 벗어나 군악연주, 영상시청, 노래, 퀴즈, 절도있는 군무 그리고 진행자인 유선미 정훈교육장교의 스토리텔링 안보교육이 어우러지는 흥겨우면서도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신개념 안보교육’이었다.~@img!!2학년 윤여원 어린이는 “군인인 아빠가 PT체조 8번 ‘L’자가 힘들다고 말씀하셨었는데, 1박 2일 병영체험활동 PT체조할 때 실제로 해보니 너무 힘들었고, 아빠가 부대에서 이렇게 힘든 일을 많이 하시는구나 싶어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에 눈물이 났었다. 군악대 아저씨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흥미로운 공연도 보여주시고 재미있게 교육을 시켜주셔서 감동받았다”며 “나라가 튼튼하고 안전해야 한다는 안보의 중요성을 많이 알게 되었고 나라사랑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img!!또한, 6학년 박하은 회장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하기전 심정을 담은 뮤지컬 ‘영웅’ 노래를 불러주실 때 뭉클했었고, 북한의 실상과 도발 위협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img!! 변해철 교장은 “아이들에게 안보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전교생이 참여한 병영체험학습 및 탈북강사의 통일교육을 비롯하여 이번 8사단 오뚜기 부대의 나라사랑 콘서트를 계기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공연을 지원해준 8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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