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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자중 고등학교, 제10회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참가학생 전원 입상

기사입력 2017.09.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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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여자중·고등학교(교장 전찬홍)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제10회 학교스포츠 클럽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참가학생 62 명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img!!여중·고는 이 대회에서 플라잉디스크를 동반 우승하고 탁구 2위, 창작댄스 3위, 배드민턴 3위를 차지했다. 플라잉 디스크를 병설학교인 여중·고가 동반 우승한 것과 참가 종목에 모든 학생들이 입상한 것은 이 대회가 생긴 이래로 최초의 일로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img!!이 학교는 모든 선수 구성에서 연습까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조회 전 아침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서로를 독려하며 연습한 결과로 이 같은 성과를 보여 학교 동아리 활동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철원여중은 매년 2번 실시하는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도 3년 동안 단 한건의 학교폭력도 없었으며 학생들의 학교만족도가 9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img!!현재 철원여중은 학교폭력이 없는 1004일이 되는 날인 11월 29일을 ‘우리들은 천사(1004)다’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과 더불어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어 타 학교의 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플라잉디스크 학생대표인 3학년 정유정양은 ‘연습때는 친구들과 마음이 안 맞아 갈등도 많았다. 그러나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즐기니 이렇게 큰 일을 해낼 수 있었다.’ 라며 ‘후배들이 내년에도 반드시 우승하여 3연패를 이루길 바란다.‘며 힘주어 말했다.~@img!!전찬홍 교장은 ‘학교폭력이 사라지니 학교문화를 개선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좋은 인성과 자율성을 키우니 학교를 즐거운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정말로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img!!철원여자중·고등학교 정문에 펼쳐진 ‘얘들아, 너희들은 꿈을 갖고 오너라! 우리 이 곳에서 그 꿈을 활짝 키워가자.’ 라는 현수막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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