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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열어

기사입력 2010.02.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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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경인년 한해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14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한마당』이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고석정 일원에서 관내 각 읍면 주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린다.~@img!!이번 행사는 철원문화원(원장:김준수) 주최로 전통 민속놀이를 전승하고 후세에게 세시풍속을 전수하며 이웃의 안녕과 풍년․화합을 기원한다.~@img!!이번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의 민속경기와 모듬북공연, 한국무용공연, 민속공연 등의 문화공연, 그리고 달맞이제례, 고천문낭독, 덕담나누기, 달집태우기, 깡통돌리기 등의 달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img!!특히 각 읍면별 여성 15명씩 참가하는 놋다리밟기 행사가 새롭게 더해져 건강과 이웃과의 화합을 다지며 한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소원등 날리기도 선보여 행사장을 아름답게 수놓게 될 예정이다.~@img!!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제기차기, 연날리기, 엿치기, 제기(연)만들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부럼깨기, 귀밝이 등 보름음식체험, 소망을 담은 소원문 달기 등 정월 대보름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느껴볼 수 있다.~@img!!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짚이나 솔가지를 모아놓고 달집을 태우며, 모은 이의 소망을 담아 제례를 올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대보름 행사가 마무리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전통적인 세시풍속 행사의 재현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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