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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특화개발을 위한 TF팀 구성 본격 총력 추진

기사입력 2010.03.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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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이 한탄강 특화개발을 위한 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철원군에서는 포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조기 해제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최근 양 시군이 해결 가능한 전제조건 등에 대한 협력사항을 이미 검토 긴밀히 협의 중에 있는 가운데, 공공부문 중심으로 가능한 사업과 현안해결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철원군 부군수(강인수)를 단장으로 각 분야별 11개의 실무부서담당으로 “한탄강 특화개발 추진단”을 구성했다. 철원군은『한반도 유일의 화산강인 한탄강 만이 갖고 있는 절경과 가치를 관광특화화』하여『전국 최고의 레포츠 메카, 관광특화 지대로 조성』한다는 목표하에 한탄강 개발을 현지여건 및 사업성격에 따라 중장기사업 및 단기사업으로 구분하여 우선적으로 시행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한탄강의 매력이면서 상징물인 현무암의 가치적 상품화”, “한탄강변 주요 거점 및 명소의 조망권 확보”, “한탄강변의 수려한 경관에 어울리는 테마형 거리 조성” 등 이며, 단기사업으로는 수질환환경 개선과 테마경관조성사업 위주로 선정하여 첫 번째 “한탄강의 수질개선”을 위한 농번기(4~5월) 흙탕물 저감대책과 펜션 및 축사시설에 대한 오염원방지 대책 강구, 두 번째 “수려한 한탄강의 조망권 확보”를 위한 무질서한 잡목의 제거와 정비, 세 번째 “아름다운 수변 조성”을 위한 한탄강변 꽃, 야생화, 나무 등 식재, 네 번째 “ 동절기 테마 경관 조성”을 위한 한탄강 설경과 극적으로 대비되는 동계 경관작물 식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각 분야별로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더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또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여 관련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조화속에 한탄강 종합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현재의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한탄강 개발 추진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 한탄강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레포츠의 메카, 관광특화지대로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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