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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 동참

기사입력 2019.10.0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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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의회 의원 전원 자발적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동참

    철원군의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 동참

    군의회 의원 전원 자발적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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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의회 방역활동 동참(좌측 강세용 부의장)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 철원군과 합동으로 긴급 방역활동에 동참할 계획임을 밝히고 강세용 의원(부의장)을 시작으로 의원 전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되는 합동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철원군은 지난 9월 18일 기준 중정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중이며 양돈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며 전 공무원이 3교대로 방역 근무를 하고 있다.

     

     

    이날 첫 근무에 투입된 강세용 의원(부의장)은 “우리 의원들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동참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돼지열병(ASF)이 종식되어 양돈농가의 시름을 덜고 공무원들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방역 활동 참여 소감을 말했다.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이번 철원군의회의 방영활동 동참 결정으로 집행부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비상상황 근무체계 가동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약하나마 우리 의회의 지원으로 현장 대응 인력이 확충되어 공무원들의 피로를 덜어주어 방역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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