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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장애인·노인을 위한 행복나눔 문화누리서비스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9.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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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문화체험활동에 대한 높은 욕구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특성으로 인한 활동 제약 및 서비스 기반 부족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노인을 위한 전문돌봄인력(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이 동반하는 특화된 문화체험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5년 바우처사업(국비사업)에서 2016년부터 군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11월5일 철원군 6개 읍·면 약 6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구례군(화엄사·화개장터), 경상남도 하동군, 사천시, 남해군(다랭이 마을)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이번 연도 10차 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를 통해 장애인 및 노인들의 문화활동에 대한 욕구해소 및 사회적인 문제의 단계적인 기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전문지원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노인복지계 (☎450-48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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