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회장 조경하)가 25일 서면 와수리에서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진행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114포를 준비하여 각 읍면별로 배부했다.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 정신 실현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정신을 바탕으로 평화나눔, 공경문화를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의 회원들은 배부받은 쌀을 각 리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전달하면서 말벗이 되어드리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지도자철원군협의회 조경하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철원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이 든든한 한끼를 드시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사회가 인정과 나눔의 기쁨이 통하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행복을 함께 나누는 철원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