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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팜을 만든다.

기사입력 2019.12.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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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장기적인 관점으로 스마트팜을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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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원격·자동으로 시설을 관리하여 작물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과학적인 농업기술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노동력 활용, 과학영농실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작물재배기술, 스마트기기 활용, 빅데이터(환경·생육)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국내형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용이라는 목표로“18년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조성”으로 스마트팜 관제시스템을 개발“19년도 군 예산으로 추진한“국내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0농가(파프리카 6, 토마토 4)의 시설환경, 시설운영, 생육사진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빅데이터화 하고 있으며, 수집된 내용을 분석하여 농업인과 주기적인 연락 및 현장방문을 통한 기술지도,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문대명 과장은 시설의 규모화 노동인력 부족문제에 따른 효율적인 경영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스마트팜이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형 스마트팜의 확산 및 교육을 실시, 과학농업기술을 정착시켜 철원농업의 선진화 및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젊은 후계인력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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