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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베트남 동탑성과 계절근로자 및 문화교류 등 확대 합의

기사입력 2019.12.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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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동탑성을 방문하고 있는 철원군 교류협력단이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간 및 인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대표로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과 김종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실무자로 구성된 대표단은 2019년 12월 19일 동탑성 인민위원회 응위옌 반 즈엉 위원장과 이 같은 사항에 대하여 합의했다.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위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현재 3개월에서 5개월로 근로기간을 늘리고 농산물과 농업기술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2020년 태봉제 기간중 동탑성 전통문화 공연단 초청 공연과 베트남 홍부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계절근로자 고용 농장주의 동탑성 방문사업을 추진하여 농장주와 계절근로자간 유대강화 및 문화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하는 등 상호 보완 발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어 졌다.

     

    이와함께 동탑성 인민의회와 에코팜 농장, 마빈 사료회사, 비치치 식품회사, 망고농장을 공식 방문하여 교류 분야 확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둘러 보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철원군에서 계절근로자로 참여했던 동탑성 계절근로자 40여명이 철원군 교류 협력단의 동탑성 방문소식을 접하고 협력단이 묵고 있는 숙소와 방문지를 찾아 환영인사와 감사함을 표현함에 따라 본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방문기간중 ‘동탑성 주민들이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하며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앞으로 동탑성과의 교류 확대를 통하여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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